포르투갈 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는 손흥민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르투갈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박지성은 “좀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역습 상황이 나올 때마다 얼마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박지성은 한국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16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작은 희망을 믿고 선수들이 그 희망을 위해서 열심히 싸워준다면 16강 진출은 결국 현실이 될 것”이라며 “20년 전처럼 1:0 승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날두 출전 가능성 50%”…포르투갈 16강 대비 숨 고르기 하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포르투갈전, 특히 이강인 선수의 선발 출전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발끝에서 나온 정확한 패스가 손흥민 선수의 시원한 슈팅으로 이어지는 장면~~두 선수의 '콤비 플레이'를 포르투갈전에서 기대해보겠습니다! ▶ 월드컷3 / 한국전 앞둔 포르투갈H조 마지막 적수! 포르투갈 대표팀 상황은 어떨까요? 포르투갈 공격수 안드레 실바 선수는 "우리는 쉬지 않는다, 계속 이기는 게 목표"라며 연승 각오를 밝혔는데요. 이미 2승을 확보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 조 1위로 올라야 다음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풀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입니다. ▶ 월드컷4 / H조 최고의 대결이번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는 각 팀의 7번 선수이자 주장, 손흥민과 호날두의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는 지난달 7일 자국 컵대회인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 주심을 맡기도 했는데, 이 경기에서 무려 선수 10명에게 퇴장을 준 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싱의 카를로스 알라카스가 1-1로 맞선 연장 후반 13분 앞서가는 골을 넣고 상대인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자 화가 난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그를 에워싼 채 귀를 잡아당기고 공을 던지는 등 실랑이를 벌인 게 발단이었다. 이에 테요 주심은 벤치에 앉아 있던 두 명을 포함해 보카 주니어스 선수 5명을 줄줄이 퇴장시켰고, 경기 중에도 이미 두 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던 보카 주니어스는 총 7명이 퇴장당하면서 경기를 더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규정상 한 팀 선수가 7명 이하일 때는 경기를 할 수 없다. 라싱에서도 당시 알카라스 등 3명이 퇴장 명령을 받았다. 테요 주심은 이번 월드컵에선 앞서 24일 열린 스위스와 카메룬의 G조 1차전을 맡았는데, 당시엔 스위스에서 2명, 카메룬에서 1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테요 주심은 이번 경기에서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에세키엘 브라일로브스키, 가브리엘 차데 부심과 호흡을 맞춘다. 대기심은 세네갈의 마게트 은디아예, 비디오 판독(VAR) 심판은 콜롬비아의 니콜라스 가요 심판이다. songa@yna. co. 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호날두, 우루과이전 이후 첫 팀 훈련... 대한민국 경기 준비? 훈련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가 한국전을 하루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하니아 SC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진행했다. 그가 팀 훈련에 참여한 건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포르투갈 2-0 승)을 치른 뒤 처음이다. 경기 다음 날 선발로 출전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실내 회복 훈련을 한 호날두는 30일에도 홀로 회복에 집중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관계자는 호날두가 부상 등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는데, 그는 한국전을 치르기 전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시작 시간인 오후 5시 30분이 되기 약 10분 전부터 선수들은 하나둘씩 훈련장에 들어섰고, 호날두도 페프(포르투)와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호날두를 포함해 23명이 가볍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몸을 푼 뒤 공 돌리기를 시작했다.
박지성 “포르투갈전, 한국이 1대0 승리 예상”© 뉴시스 (왼쪽부터) 이승우 SBS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 박지성 SBS 해설위원. (사진=SBS 제공)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포르투갈전에서 1대0 승리를 예상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자정 카타르 아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한국이 포르투갈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겨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박지성은 대표팀 후배인 손흥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한국의 승리를 예측했다. 그는 “손흥민 본인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한국, 포르투갈전도 붉은색 유니폼 입는다…'3경기 연속' 왜? - 머니투데이조규성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만회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경기 결과는 한국의 2대3 석패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한국이 3경기 연속으로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 것은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치룬다. 한국은 16강에 올라가기 위해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현재 1무1패(승점 1)를 기록 중인 한국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포르투갈(2승·승점 6)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우루과이(1무1패·승점 1)-가나(1승1패·승점 3)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FIFA의 사전 공지에 따라 태극전사들은 이날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월드컵#한국포르투갈#경우의수#벤투#손흥민호날두 [쿡PICK]
다가오는 한국-포르투갈전! 실내에서 시민응원전 이어간다!
[카타르 월드컵] 외나무다리서 20년 만에…한국 vs 포르투갈 | 아주경제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이 20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포르투갈을 만난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월드컵 대결은 20년 만이다.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당시 득점자는 한 중계사의 해설을 맡은 박지성이다.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수비수를 따돌리고 낮은 슈팅으로 포르투갈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히딩크호는 16강을 넘어 4강까지 순항했다. 4강은 역대 월드컵 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이다. 20년 만인 올해 월드컵에서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공교롭게도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이다. 자국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야 한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단 승리해야 한다. 2대0 이상이어야 경우의 수가 높아진다. 포르투갈전 준비를 위해 땀을 흘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시에 같은 조 경기(우루과이 vs 가나)를 살펴봐야 한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경기 배당·승부예측은? - 국제뉴스
손흥민 선수는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호날두를 만나고 싶다"며 호날두를 우상으로 꼽기도 했는데요. 처음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만나게 된 세계적인 두 공격수! 둘 중에 과연 누가 웃게 될까요? ▶ 월드컷5 / 경기장 난입·공중제비마지막 월드컷은 선수가 아닌, 관중입니다. 프랑스와 튀니지의 후반전이 한창 진행되던 중, 그라운드 안으로 관중 한 명이 난입해 이렇게 몇 차례나 공중제비를 돈 건데요. 경기는 중단됐고 이 관중은 보안요원에게 끌려 나갔습니다. 관중의 신상과 난입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경기 흐름과 선수들을 방해하는 비매너 행위,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호날두
[오늘밤 월드컵]한국, 16강 운명 걸린 포르투갈전 출격 - 뉴시스
(((생방송#))) 한국 대 포르투갈 2 12월 2022 | Matarot Helsinki
[월드컷] 한국-포르투갈전 주심에 테요…손흥민, 오늘의 훈련 파트너는 이강인브라우저가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월드컷] 한국-포르투갈전 주심에 테요…손흥민, 오늘의 훈련 파트너는 이강인월드컵의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카타르로 떠나보는 시간 '월드컷'입니다. ▶ 월드컷1 / 한국-포르투갈전 주심은? 오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열릴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우리 축구 대표팀에 다시 한번 '심판 주의보'가 떴습니다. 주심으로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테요 심판이 배정된 건데요. 테요 심판은 지난달 자국 경기에서 무려 10장의 레드카드를 뽑아 들며 화제가 됐던 인물입니다. 앞선 가나전에서 주심에게 의아한 판정을 받았던 우리 대표팀이 또다시 만만치 않은 심판을 만나게 된 건데요. 파쿤도 테요 주심의 공정한 경기 진행을 기대합니다! ▶ 월드컷2 / 포르투갈전 출격 준비포르투갈과 결전을 준비하는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 선수와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 선수의 훈련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두 선수가 짝을 이뤄 밸런싱 훈련을 하는 모습인데요.
[월드컵] 한국-포르투갈전 주심에 '레드카드 10장' 테요 심판 | 연합뉴스24일 스위스와 카메룬의 조별리그 경기에 나섰던 파쿤도 테요 심판 [로이터=연합뉴스] (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아르헨티나 출신 주·부심이 배정됐다.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엔 아르헨티나 출신의 파쿤도 테요(40) 심판이 주심으로 배정됐다. 테요 심판은 2013년부터 아르헨티나 1부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활동해왔고, 국제 심판으로는 2019년부터 나서며 이번 월드컵에 대비한 '테스트 이벤트' 형식으로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FIFA 아랍컵 등에 참여했다.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했고, 호날두도 웃으며 훈련을 이어갔다. 갈비뼈가 부러진 다닐루 페레이라, 다리 근육을 다친 누누 멘드스(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부상 회복 중인 오타비우(포르투)도 이날까지 훈련하지 못했다. 오타비우는 한국전까지 휴식을 취한 뒤 16강전에 맞춰 복귀를 준비할 전망이다. 포르투갈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2연승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하기는 했지만, 포르투갈은 한국을 상대로도 힘을 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맨유 3인방, 한국과 맞붙는 포르투갈 대표팀 승선
포르투갈 "한국 꼭 이긴다"…이미 16강 확정인데 총력전, 왜